클래식 하고 내츄럴 한 카페의 가을
아이보리(Ivory), 옐로우(Yellow) 컬러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브라운(Brown) 컬러는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지난번 인테리어 컬러의 4색 제안 <자연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컬러>에서 설명 드렸듯이 우드는 자연과 함께하는 듯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어 휴식을 취하는데 그만이고, 카페와 같은 공간에 적용이 용이하답니다. 우드 자재와, 우드 가구, 패브릭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 모던한 병원 대기실의 가을
병원 대기실은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진정 시킬 수 있는 공간 이여야 하므로, 여유로운 가을 컬러의 인테리어가 가장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던하고 절제된 차분함을 갖춘 그레이(Gray)와 베이지(beige) 컬러는 단정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와인(wine) 컬러를 포인트로 쓰면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단조로운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초록 식물로 싱그러움을 연출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상큼 발랄하게 식욕을 돋구는 식당의 가을
벽을 타고 뻗어있는 담쟁이 넝쿨과,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먹는 식사는 생각만 해도 맛있겠죠? 옐로우(Yellow), 오렌지(Orange)등 난색이 뚜렷한 컬러는 사람의 기분을 경쾌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며 식욕을 돋궈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 브라운(Brown)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을 인테리어를 위해 주방 컬러나 소품들만 옐로우(Yellow), 오렌지(Orange)로 바꿔줘도 식욕을 돋구는 식탁을 연출 하실 수 있답니다.
출처:친친노루 http://blog.nor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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