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1. 화초
봄을 가장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건 뭐니뭐니해도 화초가 아닐까 싶지만, 화초를 구매할 때도 조금씩 계획적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실내와 베란다, 현관, 전실 등에 놓을 화분을 구분합니다.
실내에 비해서 조금 덜 깨끗하고 정리가 안되는 현관/전실/베란다 등에는 조금 내츄럴하고 빈티치한 느낌의 홈가든 소품이 잘 어울립니다.
길거리를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면 의외로 쓰레기처럼 보이는 더미 속에서 보물을 건질 수도 있습니다.
길에서 주운 돌화분, 구멍이 뽕뽕 뚫린 큰 돌 가운데를 동그랗게 파서 화분처럼 활용할 수도 있고,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면 재활용품으로도 최고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에는 조금 모던한 화분이 좋습니다. 굳이 새로 화분을 구입하지 않아도 소유하고 있는 화분을 가져가면 분갈비 비용만으로 새로운 가족이 탄생할 수도 있겠죠^^
Point2. 빛(채광)
두번째는 빛입니다. 벽지와 가구의 위치를 바꾸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죠.. 집안의 커튼을 적절히 이용해 빛을 잘 조절합니다.
집의 방향에 따라 커튼 선택의 한계가 있겠지만,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커튼이 좋습니다.
빛이 충분히 들어오지 않는다면 밝은 컬러를 선택하고 약간의 소품(화초 등)을 잘 활용하면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인테리어에서도 밝고 명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Point3. 조명
가구의 톤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듯이 잘 고른 조명 역시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는 보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빛의 세기와 컬러 그리고 디자인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봄에는 바디부분이 글라스나 크리스털로 되어 있는 화사한 제품들이 잘 어울리고, 자연주의 트렌드를 반영한 통나무 바디의 제품들도 좋습니다.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도구가 아닌 하나의 인테리어 소재로 공간별 고유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친친노루 http://blog.noroo.co.kr/category/Colorful%20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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